티스토리 뷰
은행들은 경영컨설팅과정을 이수한
소상공인들에게 대출금리를 할인하기로 했습니다.
● 2일부터 은행권-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(소진공) 간 경영컨설팅 등 이수자에 대한 대출금리 할인혜택 상호 적용됩니다.
◆ 은행권은 소진공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이수자 등에 대해 대출금리 할인(우대) 혜택을 제공하고 소진공은 은행권 경영컨설팅 등 이수자에 대해 소상공인 정책자금금리 우대 혜택을 상호적용합니다.
현재 은행 컨설팅을 이수하면 해당 은행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때만 금리우대가 적용되고, 소진공 지원 프로그램 이수자 역시 소진공의 정책자금 융자 때만 금리우대가 적용된다.
●금감원은 "경영컨설팅 등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대출금리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은행권과 소진공이 함께 뜻을 모아 은행권 경영컨설팅 및 소진공 지원사업 이수자 등에게 대출금리 할인 혜택을 상호 적용하는 방안을 시행하게 됐다"고 설명했습니다.
참여 기관
신한, 우리, SC제일, 하나, 국민, 대구, 부산, 광주, 제주, 전북, 경남, 기업, 농협, 수협 등 14개 은행과 소진공입니다.
카카오·케이·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곳은 추후 참여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
할인 대상
대출신청일로부터 3년 전(前)이 속하는 연도부터 다음의 이수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이 금리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.
2024년 대출 신청 경우 2021년 1월 1일 이후 이수한 컨설팅 등을 실적으로 인정합니다.
역량 제고, 경쟁력 향상과 관련된 은행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은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합니다.
은행권은 0.2%포인트(P) 이상, 소진공은 0.1%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합니다.
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 이수 확인서를 받아 대출기관에 이를 제출하면 됩니다.
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.